안녕하세요. 요리계의 새로운별 신성입니다. 저번 포스팅 때 제철과일을 이용해서 탕후루 만드는법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요즘 복숭아 탕후루가 유행이라 다시 한번 포스팅해서 복숭아 탕후루 만드는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복숭아가 여름제철 과일이라 지금 이때만 먹을 수 있는데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궁금해 하시는 복숭아 탕후루 만드는법 지금 바로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복숭아 탕후루 만드는법
재료
복숭아 1개(딱딱한 복숭아 or 천도복숭아), 설탕 한컵(종이컵), 물 한컵(종이컵), 레몬즙 조금, 꼬치, 종이호일
만드는법
- 복숭아를 껍질 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꼬치에 끼워준다. (복숭아는 물렁한것보다 단단한것으로 준비해주세요. 물렁하면 고정이 안됩니다..)
- 작은 냄비에 설탕 한컵과 물 한컵, 레몬즙을 조금 넣고 중불에 끓여줍니다.
- 설탕 시럽이 녹아서 끓으면 젓가락을 시럽에 담궜다가 식혀서 굳는지를 확인하고 굳으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꼬치에 끼운 과일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 골고루 설탕시럽을 돌려서 묻혀준 뒤 종이호일에 놓고 냉장고에서 식혀서 굳혀 줍니다.
- 굳은지 확인하고 굳었으면 그릇에 담아냅니다.
복숭아 효능
복숭아는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인데 제가 엄청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복숭아는 높은 수분 함량뿐만 아니라 비타민C, 비타민 A, 칼슘, 인, 칼륨,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항산화 면역력을 키워주는 구연산의 함량이 매우 높아, 세포에 대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있어 소화 과정을 돕는데 효과적이라 변비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변비 있으신분들은 꼭 드셔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비타민 C 함량이 많아서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복숭아 털이 간지러운 이유
복숭아를 먹고 입이 간지럽거나 팔이 간지럽거나 하신 적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어릴때 복숭아를 만졌는데 엄청 간지러웠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 이후로는 복숭아를 먼저 물에 깨끗하게 씻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복숭아 털이 간지러운 원인은 복숭아 털이 섬세하게 그물처럼 붙어있는데요. 이 구조가 피부에 닿았을 때 간지럽게 느껴지며 털이 피부를 스치면 자극을 주게 되면서 간지러움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복숭아 털 제거하는법
복숭아 털을 제거하는 법은 깨끗한 물로 꼼꼼하게 씻겨주는 방법입니다. 그럼 털이 빠져서 물에 섞여 내려가게 되며 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껍질 벗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복숭아 껍질은 칼을 이용해 손쉽게 벗길 수가 있습니다. 복숭아가 많이 익으면 손으로도 벗겨지더라고요.
복숭아 칼로리
복숭아 한개에는 보통 60kcal 입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낮은 칼로리이며 복숭아에는 단백질 1g, 탄수화물 15g, 식이섬유 2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