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의 레시피의 신성입니다 !!
삼계탕은 대표적인 한국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먹고 관심을 많이 가지는 대표적인 여름철 음식입니다.
여름에 한국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꼭 챙겨먹을까요? 담백한 콩국수? 새콤한 냉면? 바로 삼계탕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계탕 끓이는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바로 알아보러 가실까요?

전복삼계탕 끓이는법
재료
닭 1마리, 전복1~2마리, 대추 5개, 깐밤 3개, (찹)쌀 1/2컵, 물8컵, 표고버섯 1개, 삼계탕용 한방 티백 1팩(선택사항), 소금, 후추
만드는법
- 닭을 물로 깨끗하게 손질 하고 전복도 솔로 닦아 숟가락으로 껍질과 분리 후에 내장과 이빨을 제거해줍니다.
- 쌀은 깨끗히 씻어서 닭 몸통 안으로 넣어주고 대추, 깐밤도 넣어줍니다.
- 냄비에 닭을 넣고 물을 부워준 뒤에 1시간 정도 끓여줍니다.
- 그리고 전복과 표고버섯을 넣고 20분정도 익힌 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그릇에 담아 냅니다.
삼계탕 맛있게 먹는 방법 따로 있다.
삼계탕을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전통적인 방식은 고명(대파,마늘,고춧가루,설탕 등으로 만든 소스)를 넣어 먹는 방법 입니다.
고명 만드는 방법은 재료들을 섞은 후 사용해도 되고, 살짝 볶아서 첨가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추가로 들깨가루나 고운소금을 넣어 맛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부추겉절이나 김치와도 잘 어울려서 곁들여 먹는 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삼계탕은 한가지가 아니다?
삼계탕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삼계탕의 기본 재료는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다양한 버전과 맛이 존재하거든요.
삼계탕의 종류에 대해서 몇가지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전통 삼계탕
전통적인 삼계탕은 닭, 참쌀, 인삼, 마늘, 대추 등 기본 재료로 사용해서 만든 일반적인 삼계탕입니다.
간단한 조리법으로 영양소와 에너지 공급이 우수하고 담백하고 고유 풍미가 돋보이는게 특징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토호백 삼계탕
토호백 삼계탕은 전통 삼계탕에 호박을 추가한 버전입니다. 호박은 조선 호박이나 단호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닭고기 뿐만 아니라 야채가 함유되어 있어 더 다양한 영양소와 독특한 맛이 특징입니다.
약초 삼계탕
약초 삼계탕은 다양한 한약재를 사용하여 만든 삼계탕으로, 전통 삼계탕 보다 더 강력한 건강 효과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초삼계탕에는 인삼뿐만 아니라 옻나무, 감초, 구기자, 엄나무, 나비작살나무 등의 건강에 좋은 여러가지 약재가 들어갑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신 분들은 꼭 주의해서 드셔야합니다.
얼큰 삼계탕
얼큰 삼계탕은 매콤한 양념장을 가미하여 전통 삼계탕 보다 매콤하고 진한 맛을 선사합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대파, 생강 등의 양념과 함께 끓여 완성되는 삼계탕은 더위에 지친 몸에 기운을 돋구는데 도움이 됩니다.
각각의 삼계탕은 독특한 맛과 효능으로 부각 되며 무더위를 이기고 몸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으니 한번 보시고 시도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름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
삼계탕은 구수한 닭고기의 국물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닭고기, 쌀밥, 밤, 대추 등의 재료가 들어간 음식입니다. 천연 재료를 사용해 여름철 더위를 날려주는 건강한 음식인데요. 더운 여름에 삼계탕을 맛보면 체질이 보양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삼계탕에는 천연재료에서 유래된 각종 영양소들이 들어가 있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체내 체온을 조절해주고 더위나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닭에 함유된 아미노산이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고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신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열치열이라는 말을 써왔습니다. 여름엔 더운음식을 먹어야한다는 말인데 음양오행설에 따라서 여름엔 덥기 때문에 겉은 뜨겁지만 체내는 차가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 배탈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어주면 체내의 체온이 조절이 된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복, 중복, 말복을 나눠서 그때 만큼은 꼭 보양식을 먹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