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계의 새로운별 신성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자신있고 좋아하는 음식인 수제햄버거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햄버거를 먹은 분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안믿길수 있으시겠지만 당장 가게 오픈을 하라고 할 정도 였다니까요.
햄버거를 사먹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만들어드시면 완전 다른맛이 나는걸 경험해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럼 기다리시던 수제 햄버거 레시피 지금 바로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수제햄버거 레시피
재료
햄버거 빵 1개, 다진 소고기(돼지고기) 90g, 양파 1/2개, 디종머스터드, 마요네즈, 상추 2장, 치즈 1장, 버터 2큰술
패티양념
배 1/4개, 마늘 6알, 양파 1/2개,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만드는법
- 패티 양념 중에 배, 마늘, 양파는 믹서기에 갈아준다.
- 다진 소고기에 배, 마늘, 양파 갈은 것과 남은 양념을 넣고 치대준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패티를 구워준다. (굽기 정도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맞추시면 됩니다.)
- 양파는 채를 썰어 팬에 버터 1큰술을 두른 뒤 브라운 색이 날때까지 볶아줍니다. (버터 없으면 식용유로 볶아도 됩니다.)
- 팬에 남은 버터를 두르고 햄버거 빵을 구워 주고 디종머스터드와 마요네즈를 1:1로 섞은 소스를 빵에 발라줍니다.
- 소스 위에 상추를 올리고 패티를 올리고 볶은양파 그리고 치즈를 올리고 빵으로 덮어 그릇에 담아냅니다.
햄버거 유래
우리가 정말 자주 먹는 햄버거는 언제부터 시작됬을까?? 잠깐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햄버거의 시작은 엄청나게 오래전에 시작되었습니다. 9~12세기경 중세 유럽에서 타르타르 스테이크라는 비슷한 음식에서 등장을 했거든요. 이 타르타르 스테이크는 원래 날 것으로 먹던 고기를 길게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말린 후에 익혀서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햄버거의 유래는 많지만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건 19세기 말 독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인줄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독일에서 시작이 되었다네요.
당시 함부르크에서 소고기를 갈아 육즙이 많은 ‘함부르크 스테이크’를 만들었는데요. 이게 미국으로 건너갈 때 독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국으로 전해지다 보니, 미국 사람들이 이동 중간에도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바꿔나갔던거에요. 바로 그 때 샌드위치 형태로 만들어진게 지금 모두가 아는 햄버거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 햄버거는 지금 우리가 아는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고기와 빵만으로 만들어 먹었다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햄버거는 완벽한 한끼 식사이다.
우리는 햄버거가 패스트 푸드라고 해서 무조건 몸에 안좋다라고만 생각했지만 최근 놀라운 결과가 있었습니다. 햄버거가 적절하게 영양균형이 잡힌 한끼식사라는 연구결과가 나왔거든요. 저렴하게 판매가 되는 패스트 푸드점에서 신선하지 않고 품질이 낮은 재료를 쓰게 되면서 건강에 안좋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죠.
햄버거의 구성을 보면 대표적으로 고기, 빵. 채소, 소스가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함께 들어가 있는데 통밀빵이나, 저지방패티, 채소 등을 신선한 재료를 직접만들어 보거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수제버거집에서 드시게 된다면 한끼식사로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